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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Canada) - 바다에서 바다로
    카테고리 없음 2024. 4.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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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깨끗한 나라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입니다.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유명한 도시들도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캐나다에 대하여

    캐나다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국가로 면적 9,984,670 ㎢ 인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입니다. 서쪽으로 북태평양, 북쪽으로 북극해, 동쪽으로 대서양, 데이비스해협, 배핀만에 면하며 15세기 이후 유럽 이주민이 정착하기 시작하여 1791년 영국 식민지가 된 후 1867년 캐나다 자치령으로 독립하였습니다. 1931년 대영제국 내에서 완전한 자치권을 갖게 되었지만 1982년에야 캐나다 법이 발표되면서 입법적, 독립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총인구는  40,097,761명 (2023년 기준)이고, 캐나다인, 영국계, 아일랜드계, 스코틀랜드계, 프랑스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용어는 영어와 프랑스어이고, 종교는 기독교가 6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통화는 캐나다 달러이고 1인당 GDP는 $49,221로 세계 17위입니다(2021년 4월).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각자의 문화와 개성을 유지하며 고유의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아메리카 원주민, 인도,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문화권의 축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광하기 좋은 시기는 단풍이 아름다운 10월경이고, 특산품으로는 메이플 시럽, 연어, 사슴고기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이고, 가장 큰 도시는 토론토입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Ottawa)

    오타와는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빅토리아 여왕 시절  수도를 어디로 정하냐는 영국계 캐나다와 프랑스계 캐나다의 힘겨루기 끝에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경계지역인 오타와로 수도가 지정되었습니다. 공원이 많고, 아름다운 거리에 크고 멋진 관청사들이 있습니다, 매년 여러 축제가 열리는데, 5월마다 열리는 튤립 축제가 유명합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은 오타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이고, 국립 미술관과 자연사 박물관도 다양한 전시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파머스 마켓인 바이워드 시장, 리도 운하와 오타와 노트르담 대성당도 방문해 볼 만합니다.

     

    캐나다의 주요도시 둘러보기

    토론토(Toronto) 캐나다의 수도는 아니지만 제1의 도시로 캐나다의 경제, 문화를 담당하고 있고, 대도시인 만큼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상점과 액티비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날씨는 겨울에 한국보다 좀 더 추운 편이고, 한국 식당과 식료품점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어 한국인이 여행하기 편리한 지역입니다. 토론토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켄싱턴 마켓을 방문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먹자투 어를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가 오래되어 고풍스러운 명문 토론토 대학교, 그 근처에 자연사부터 미술사까지 망라한 종합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도 있습니다.

    몬트리올(Montreal) 캐나다의 프랑스, 북아메리카의 파리로 불리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유럽풍의 빌딩과 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마운트 로열 공원, 몬트리올 식물원 등에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공원이나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밴쿠버(Vancouver)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서부의 자연경관과 바다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다양한 인종과 각기 다른 문화가 만들어낸 독특하고 색다른 음식문화가 있으며 랭귀지 스쿨이 많아 세계 각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밴쿠버는 북미 도시중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 한국의 전철인 스카이 트레인이 지역 곳곳을 커버하고 시내버스와 환승 시스템도 편리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도심에서 차로 5분만 달리면 스탠리 공원부터 스페니시 뱅크스 공원까지 이어지는 28km 길이의 시사이드 그린웨이가 위치해 있어서 밴쿠버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가을의 단풍과 잉글리시 베이의 물빛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뉴욕의 맨해튼처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반은 섬으로, 반은 스탠리 파크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맑은 공기와 멋진 경관의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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